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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일상

2017년 추석 영화 BEST 5 추천

by Seung Beom 2017. 10. 1.

안녕하세요.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날에는 영화 한편씩 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가족끼리 모여서 보면 아찔하면서도 흥미진진한 분위기의 영화 5가지를 가져와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추천하는 포스팅입니다.)

 

1. 47미터

심해 47M, 남은 산소량은 단 15%과 제한시간은 20분. 철장에 갇힌 채 태평양 한가운데로 추락한 자매의 리얼한 수중연기와 파격적인 스토리인데요.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참여하여 만든 영화입니다. 리사와 케이트는 맥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 특별한 휴가를 맞습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자매가 올라탄 케이지는 알 수 없는 사고로 순식간에 심해 47미터까지 추락하고 맙니다. 무시무시한 식인 상어 무리에 둘러싸인 샤크 케이지속에서 산소 탱크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단 20분뿐입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2. 통 메모리즈

이 영화는 어른분들보단 사촌형, 사촌누나와 보기 적합한 영화라고 볼 수 있겠네요. 폭력적인 면도 있지만 흥미진진한 면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네요. 중학시절 일대를 평정했던 이정우는 친구 권두현과 함께 동하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정우와 두현이는 서로 조용히 살자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입학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학교에 퍼지고 정우의 조용한 고교 생활은 물 건너가게 됩니다. 그중 박정태 역시 통이 되고자 이정우에게 도전을 하지만 곧 패배를 맛보게 되죠. 바로 정우와 정태가 친구가 되는데요. 그 모습을 본 동하고 부통 공소민은 자신들의 불량 서클에 정우를 가입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거절을 당한 공소민은 그들을 자신들이 먼저 치기로 마음먹습니다. 스토리 자체가 뭐 고교 생활에 통을 가리는 스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 영화는 2016년 아카데미 분장상도 받았었는데요. 대부분 보셨을 겁니다. 원래 원작은 소설책으로 나왔었는데요. 책으로도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알란's 10대에 폭탄 제조의 달인으로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대에는 폭탄 실험 중 실수로 이웃 식교품 가게 주인을 사망시켰습니다. 그 후 위험인물로 분류하였고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생체실험을 감행했습니다. 남성적 기능도 없애버렸죠.. 30대에는 스페인 내전 참전을 하였고 폭탄 실험 중 우연히 지나가던 파시스트 프랑코의 목숨을 구하며 그의 최측근으로 영웅까지 등극했습니다. 40대에는 미국 원자폭탄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의 치명적 결함을 우연히 해결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종결시켰으며 해리 트루먼 대통령의 수석과학, 정치 멘토로 활동까지 했습니다. 50대엔 미국 CIA요원으로 발탁되어 미국과 러시아의 이중 스파이로 활약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100세에는 집에서 보호를 받으며 살다가 집이 지긋지긋하여 100세 생일을 맞아 집에서 탈출을 했습니다. 모험을 떠나게된 100세 할배. 갱단을 만났다가 검은 돈까지 손에 넣게 됩니다. 엄청 흥미진진하죠? 이 노인은 영화에서 운이 엄청 좋습니다. 안 보셨다면 추석에 가족들과 꼭 한번씩 보세요!

4. 나우 유 씨 미

전 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 범죄 매직쇼! 범행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치밀해집니다. 부정하게 부를 축적한 이들의 재산을 빼앗는 현대판 '로빈 후드'! 1년 전만 해도 무명이었던 길거리 마술사 '포 호스맨'은 단 3초만에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 관객들에게 뿌리는 매직쇼를 성공시켜 전세계의 이목을 끕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선 끌기'였을 뿐이죠. 포 호스맨의 범행은 점점 더 치밀해는 마술 사기단의 영화 입니다. 이 나우 유 씨 미는 1편도 있고 2편도 있습니다. 가족들과 즐기기엔 좋은 영화 같네요!

4. 미녀는 괴로워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여자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은 천상의 목소리뿐.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입니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는데요.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입니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을 남몰래 사랑하게 됩니다. 짝사랑에 몸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가 바뀌게 됩니다. 이 영화 하면 떠오르는 노래 '마리아' 아세요? 이 영화를 안보셨으면 가족끼리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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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신 영화는 한번 씩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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